ABOUT
'OPENING SEQUENCE'
:새로운 시작의 선언
2021 제20회 경희대학교 의류디자인학과 졸업 작품의 테마' OPENING SEQUENCE '는
영화나 공연의 시작 장면을 뜻합니다.
‘오프닝 시퀀스’는 오프닝 크레딧과 함께 쇼의 콘셉트를 보여주며 막을 올리는 장치로,
4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디자이너의 작품이 그 역할을 하며,
새로운 미래의 막을 연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번 졸업 작품은 53명의 디자이너가 제작한 118벌의 의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디자이너 각자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작품을 통일된 흐름 안에서 보여주기 위해
IN, AND, OUT의 세 가지 스테이지로 전개했습니다.
우리의 졸업은 순조롭지만은 않았습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대면 패션쇼를 진행할 수 없었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콘텐츠를 고안하여 전례 없는 방식인'패션 필름'을 통해
작품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경희대학교 의류디자인학과 졸업 작품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레퍼런스로 남을 것이며,
하나의 역사로 자리할 것입니다.
20주년의 의미를 담아 경희대학교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기 위해 캠퍼스를 로케이션으로 활용했고,
노천극장, 중앙도서관 등 캠퍼스 곳곳의 아름다운 전경 또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의류디자인학과의 20번째 졸업 작품 'OPENING SEQUENCE'를 지금 감상해보세요.
EXHIBITION
2021.11.17 - 11.21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관
2F A&D Gallery
THANKS TO
Project Planners
Team KHU T&C Graduation
임다영, 남유진, 고예은, 권혜리,
김현우, 신재은, 윤마리, 이재길
Professors
Professors
김차현, 유선애
김칠순, 최정욱, 한기창
KHU Art&Design administratior
오승주, 김기범
[Film]
Executive Producer VM Architect Project
Director 조범진(Paranoid Paradigm)
Assistant Director 옥아림, 유승혁
Line Producer 주요한, 케니 최
Director of Photography 김형연, 이성원
Gaffer 윤승남
Jimmy Jib 지윤구
Hair 이혜진
Make-up 안세영
Hair Assistant 양다예
Model Management Esteem
Models 구경모, 박세원, 유이수, 이유리, 최지원, 테트켄, 허철, 권정연, 김승혁, 김태용, 박지원,
임경민, 임희선, 정하영, 김예빈, 박준성, 안나경, 이다진, 이하진, 이후신, 임수민
[Lookbook]
Photographer 박정우
Assistant 어동혁
Hair 이혜진
Make-up 안세영
Hair Assistant 양다예
Models 강남주, 권다혜, 김선영, 문희상, 이한엽
[Support]
한하예닮, 김은주, 박재이, 서지혜, 김경하, 김종훈,
김동환, 박제현, 임진식, 박주희, 백지수, 오예진
4년간 사랑으로 지원해주신 53명 디자이너의 부모님과 가족, 지인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